시대적 배경이나 환경적 배경은... ..대강 넘기고(..)
하랑이 환경이나 동물 생태 연구하는 ...그걸 뭐라그러지..아무튼..그런 연구원 같은건데, 이번에 또 오지로 생태계 연구같은거 하러 떠났다가 작은 부족마을에서 이상한 소문을 듣게 됩니다. 숲속에 짐승의 아이가 산다거나 숲의 아이라거나 귀신의 아이라거나 아무튼지간에 매우 사나운 작은 짐승이 살고있다는 식으로 ㅇㅇ 사냥하지 않느냐고 물으니 사냥할 수 없다는 대답이 나오는 느낌. 일단 말이 완벽히 통하는게 아니라서, 대강만- 위험한 짐승이 있는데 잡지는 않고 있으니까 조심하라 정도로.
하랑은 이번에 온 김에 그걸 꼭 보고가야겠다고 마음먹고 매일같이 숲을 뒤지러 다닙니다. 근데 발견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고 짐승이라고는 그냥 원래 숲에 사는 동물이나 맹수들 뿐이라 뭐지 뭘까 궁금증만 더해가는데... 이제는 긴장감도 거의 풀어져버리고 무방비하다싶이 하게 숲/정글을 돌아다녀요ㅇㅇ
그리고 하랑의 경계가 풀어지길 기다리고 있었던 늑대소년 티엔이 그런 하랑을 습tothe격 해서 기절시킨다음, 자기 보금자리나 먹이활동() 하는곳에 질질 끌고갑니다(.. 티엔은 열네다섯살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자기 영역에 일단 끌고오긴 했는데 먹으려고 라기 보다는
근처 부족 사람들이랑 생김새가 다르고, 하는짓도 다르고, 왠지모르게 자꾸 자기 영역을 기웃거리고 침범하고 성가시게 구니까- 근데 자기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큰 어른이다보니 정면으로 덤비는 것보다는 뒤에서 습격해서 무력화시키느걸 목적으로 했다는 느낌이에요'ㅇ' 부족사람들은 잘 못 먹고 야생에서 험하게 사니까 다들 단단하지만 체구가 작은 편이라서 키 크고 하얀 하랑이 위협적으로 느껴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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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님께 풀어드린 썰.
마무리가 허술함() 언젠간 스토리로 그려주신다고 하셨어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