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로단테/카를류안 2014. 4. 19. 11:18


그리게 된 계기는 새로 팔로한 물님과 이야기하다 나온 썰에서.... .


키세가 발그레한 얼굴로 무덤덤한 표정의 흑자오빠를 올려다<<보는거 그런거 좋아요
키세군 머리가 높습니다() 라며 무릎꿇게하고 뽀뽀해주거나 쓰다듬어주는 흑자오빠라거나... 심한짓 하고싶다고 덤덤하게 말한다거나...새빨개져서 어쩔줄 모르고 눈가가 촉촉해져서 황홀해하는 키세킁 좋아요...


여기서 시작.


원래는 수국같은걸 잔뜩 들고 물안개같은 미소를 짓는 흑자오빠를 그리려고 했는데

.....

왜...... .....









별로 안 야한 것 같기도 한데.. 일단은 다 벗고 있으니까.

뒤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