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로단테/카를류안 2014. 4. 18. 04:46


한문쓰는게 제일 어려웠다'ㅅ' 재미는 있었는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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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花吟 꽃을 바라보며 - 박상현
                                  
世人徒識愛看花  사람들은 꽃을 겉모양만 좋아하고
不識看花所以花  어떻게 꽃이 되었는지는 볼 줄을 모르네.
須於花上看生理  모름지기 꽃에서 생명의 이치를 보아야 하니
然後方爲看得花  그래야 바야흐로 꽃을 제대로 보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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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한시가 적고싶어져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찾은 한시.

조선 후기의 학자였다고 함... 그냥 묘하게 잘 맞는다 싶어서 들고왔지만 조금 죄송스러운 기분도.




posted by 로단테/카를류안 2014. 4. 15. 04:29




뒷이야기가 더 있지만 그리지 않고 있는지 좀 됐음...






posted by 로단테/카를류안 2014. 4. 12. 09:12



트위터의 꽃다발봇()이 올려준 사진 144번.


위에 그림'-')

아오미네는 항상 자는 얼굴, 무라사키바라는 항상 뭔가 먹는 얼굴만 그리는 것 같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