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남 옆집 아저씨 미토베와 학생회장 이마요시 보고싶네요 #자동 순하게 웃으면서 열쇠안가져온 날 집안에 불러다 따끈한 식사를 나눠준다거나...
미성년자라는걸 치밀하게 이용해먹는 띠동갑 이마요시...<< 신입생이돼서 인기쩌는 이마요시가 여대생들한테 둘러싸여있는걸 감기조퇴()하던 미토베가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픈것도 힘든데 괜히 질투나고 그런자신도 이상하고 어지럽고 막
아니 대학 신입생요<... 야한짓 하고싶은데 자기가 미성년자라서 필사적으로 피하는 미토베때문에 대학생이 될 때까지 참았는데 그래도 손잡고 뽀뽀하는 이상의 진도가 안 나가서 질투심 유발작전을 쓰....을 필요까진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꽃피는 춘삼월 자기 혼자만 애닳는 것 같고 초조하고 불편하게 여자들이 들러붙고 짜증나지만 이미지관리를 위해서 확 내치진 못하고^^ 그러고있는데 지나가던 미토베가 발견한거예요ㅇㅇ
미토베는 감기몸살이 심해서 일찍 퇴근해서 집에 오는 길이었는데 그런 이마요시를 보고는 왠지.. 시무룩.. 띠동갑이고.. 이혼남이고,, 아저씨고,, 아프니까 더 우울하고... 그래도 혹시 감기 옮을까봐 오늘은 찾아오지말라고 문자도 친절하게^^;;;;보내놓고 잠수를 탑니다< 그리고 여자한테 둘러싸여있던 상태에서 그런 문자를 받은 이마요시가 놀라서 전화하는데 신호만 가고 전화는 안 받고..
그래도 몇번이나 초조하게 전화하니까 약먹고 누워있던 미토베가 비몽사몽간에 받아서, 이마요시가 린... ...짱이라고 부르기엔 뭔가 안맞나...린상...음..무튼... 린... 네 린...아무튼 여자애같은 애칭으로 부르고 옆에서 여자애들은 웅성웅성 이마요시군 그녀 있는거야!?라며 실망한다거나..
무슨 일 있는거냐고 묻고 달래고 어르고 평소 통화할때처럼 이마요시가 짐작해서 던지는 질문에 대해서 반응을 보이는걸로 대화하려고 하는데 미토베는 반응이 없어요ㅇㅇ 열이 높아서 그냥 그대로 몽롱하게 전화벨이 울리니까 통화버튼만 누르고 다시 잠든거죠ㅇ<-< 그리고 불규칙하게 색색거리는 숨소리 때문에 지금 아저씨 아픈건가 싶어 놀란 이마요시가 대강 주변에 애인이 아파서 가야된다고^^ 실망하는 여자들 다 뿌리치고 집으로 달려 는 이 무슨 뻔한 클리셰의 순정스토리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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