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로단테/카를류안 2016. 12. 13. 23:29
 
 
 
 " 산책을 가려는데, 같이 가겠니? "
 
 
※ 인장

※ 이름

반기린 潘沂璘
(潘 성씨 반 沂 물이름 기 璘 옥빛 린)
 
 
※ 나이

외관상 26세


※ 외향

갈색머리, 빛을 받으면 금색으로 빛나는 주홍색 눈동자.
눈썹이 짙은 편이고 눈이 커서 묘하게 어려보인다. 흡혈귀의 특성을 제외하더라도 그냥 생긴대로의 동안.
키는 177 정도, ​허리가 조금 가는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마른 체형은 아니다.
앞에서 보면 단발로 보이는 앞머리, 뒷머리는 상당히 길게 길러 가볍게 묶어두었다. 머리끈은 그날그날 손에 잡히는 것을 쓰고있다.

서리가 내린 듯한 무늬의 쪽색 옷을 즐겨입는다. 소매는 일자로 종아리까지 떨어지지만 중간에 틈이 있어 그 사이로 손을 빼는 형태.
추위를 안타는것도 아닌데 잘 챙겨입지 않아서 맨발로 돌아다닐때가 많다.



※ 성격
 
무표정한 얼굴 때문에 조용하다거나 무뚝뚝하다는 첫인상을 많이 받는데 의외로 잘 웃고 적당히 수다도 떤다. 소란스럽지는 않지만 정적인 인물도 아님.
옷을 걸친것만으로 다 챙겨입었다고 치고 맨발에 겉옷도 없이 한겨울에도 불쑥불쑥 산책을 하겠다며 뛰쳐나간다. 매번 호위가 잔소리를 하지만 듣는둥 마는둥, 뛰쳐나가기 직전에 붙잡혀 꽁꽁 싸매지는것이 매해 겨울의 일과다.
귀찮은것을 싫어하지만 코앞에 들이밀어진것을 회피하지는 않는다.
꽤 오래 살았기 때문에 저보다 어린 인간들을 귀여워하는 편. 귀여움의 기준이 폭넓다.
관계를 맺는데 주저함이 없고 이별에도 그만큼 익숙하지만 마음이 깊어지는 것을 경계하여 적당히 선을 그어놓는다.

상냥함, 성실함, 평온함.
상냥하지만 깊은 정은 쉬이 주지 않아 다정한 것과는 거리가 있다.
성실하여 할일을 미루지 않고 눈앞의 상대에게 집중한다.
평온하여 감정의 동요가 적고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하다. 성욕이나 쾌감, 식욕등에 굶주려 있을 때도 쉽게 휩쓸리지 않는다.


​​
 ​※ 기타

​곰방대를 닮은 향로를 들고 다닌다. 청동과 비취, 금, 단단한 흑단목 등으로 만들어졌다. 주로 찻잎을 넣어두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항상 다향이 맴도는 편. 산책을 하다 주운 꽃이나 풀을 넣어두기도 한다. 조금 잡동사니 수집상자같기도 하다.

​향로를 출타하는 이의 머리와 어깨 등에 툭툭 두드려서 연기를 한겹 씌우는 방식으로 무사안전을 기원하곤 한다. 실제로 효험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대체로 그렇다고 느끼는 모양. 본인은 별 생각없이 해달라니 해준다는 느낌으로, 잘 다녀오라는 인사처럼 생각하고 있다.

산책을 좋아한다.
입맛이 까다롭지 않다.
의복을 챙겨 입는것을 귀찮아 한다. 그러나 벗고다닐수는 없기 때문에 발싸개나 장신구, 겉옷등을 빼놓는 정도에 그친다. 가만히 서있으면 맨발인지 아닌지 알게무어야? 라는듯.

적당히 존대와 반말을 섞어쓴다. 어려운 단어나 고어체는 피하고 편한 문장을 구사함. 흡혈귀에게는 대체로 존대.
평범한 중음의 목소리.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어린얼굴과 어울려 좀 더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
 
※성향
​TM



※ 기피하는 플레이 / 선호하는 플레이

캐릭터 - [더티,유혈,스캇/ㅡ]
오너 - [더티,유혈,스캇,고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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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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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1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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