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인어츄시 경찰미네
시작은 그냥 괜히 슥슥 그려본 요 그림. 사실 꼬리지느러미를 그린 이유는 ... 다리를 어떻게 그릴지 고민하다 그냥 선을 둥글게 슥 휘었는데... 어 인어로 만들어버릴까ㅇㅅㅇ?! 해서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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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ㅈ') 인어츄시와 경찰미네라고 합니다. 아츄시가 저렇게 위에 올라타고 있는 건 바다에 빠진 경찰미네를 건져놨는데 처음 맡아보는 단내(사탕)가 나서 가슴포켓을 뒤지느라..<
어쩌다보니 간식 바리바리 싸들고 아츄시 만나러 오는 미네칭ㅋㅋㅋㅋㅋ 내가 왜 간식셔틀짓을 하고 있는가 하며 회의에 차지만 환하게 웃으며 (간식을) 반겨주는 아츄시의 미소에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이 됩니다 ㅇㅇ<
그
리고 나중에 대화하다가 원래 인어는 인간 눈에 띄면 안되구... 라는 말에 이 대책없는놈 순_순;;;;; 아무튼 그렇게 관계가
서서히 진척되어 가는데요 ㅇㅇ 생긴것처럼 와일드하게 노는 아옴네는 험한일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경찰/형산데
어느날 조직^^;;;을 쫓다가 총맞/칼맞고 바다에 버려져요 ㅇㅇ 다행히 아츄시랑 자주 만나던 바다 근처라서 아옴네 기다리던 아츄시가 피냄새 맡고 뭐야 또 인간 버려진거구? 라며 기웃기웃 찾아왔다가 깜짝놀라서 주워갑니다 ㅇㅇ
일단 근처는 위험할 것 같아서.. 조금 돌아서 아는 인어^^;;;가 바닷가에서 기념품가게를 하고 있는데 거기로 데려가는데....네 여기서 아츄시는 다리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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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까지는 독액님이랑 대화하면서 푼 썰.
아옴네랑 아츄시가 처음 만나게 된... 인어가 사람을 건졌다< 가 이뤄질 수 있었던 이유는
아 오미네가 빠진 바다가 아츠시의 지인...지어...아무튼 친구가 사는 곳과 가까웠기 때문. 아오미네가 물에 빠져서 떠다니던 이유는 위 썰에서 총/칼 맞고 바다에 던진놈들 때문. 아옴네에겐 미안하지만 넌 그 조직에 두번 쯤 물먹게 되는거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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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
가슴이 답답하다. 뭔가 굉장히 묵직하고 축축하고 차가운- ....것? 뭔가? 뭐지? 이상한 것이 몸 위에 올라가서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내리누르고 있는 것 같았다.